산행방

2013년 12월14일 전남 진도 동석산 암봉 산행과,진도대교,이순신 장군 명량해전 공원~

신바람타고 씽씽~ 2013. 12. 16. 01:22

 

전남 진도군 동석산 암봉을 타기위해 창원서 아침 7시 출발 4시간 반걸려 11시반에 동석산 입구에 도착했다~

 산대장의 설명을 듣는 80여명의 효성 산악회원과 가족 칼날 암봉능선이 1키로이고 총 6,5키로를 산행한다~

 삼동마을 회관 출발전 와이프와~

 친형님과 형수님과 와이프와 나~암봉능선이라 오늘 스릴이 기대된다~

 20분 정도 오르니 이제부터 암봉 능선이 1키로 정도 이어진다~친형님과~

 첫 암봉 능선에서 보니 한쪽은 저수지 한쪽은 바다가 보이고 시골 마을 풍경과 경치도 좋타~

 사진이 좀떨었네...바위 능선이라 재미가 좋타~

 이날 동석산에는 다른 산악회 사람들은  만날수가 없고 효성 산악회가 전세낸거 같았다~

 내가 가본 암봉능선 북한산,도봉산,관악산,설악산 공룡능선중 한바위가 이렇게 1키로 정도 연결된곳은 없었는데 동석산은 암봉지대가 1키로 정도 연결된것이다~

와이프가 터프해서 바위산을 잘타서 좋타~~

 바위 능선에 아찔하니 사람들 서있는거 보니 위험 천만이다 실제 추락 사고가 많이 나는곳이라 경고 표지판이 많았다~

 로프잡고 암봉을 오른는 구간이 많았다~

 동석산에 등산객이 많이오면 암봉을 오르고 내리는데 정체가 심할텐데 다행이 다른 산악회서 안와서 좋았다~

 

 

 산뒤에가 바다이고 진도 육지끝이다~

친형님이 로프를 타고 내려 오신다~ 

 와이프는 고리를 잡고 암봉을 올라온다~

 

 동석산의 정상...219미터 이지만 암봉구간과 6,5키로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하니 만만치 않타~

 우측 바위능선에 사람이 산행대장인데 물구나무를 서있는 순간을 포착했다~

 우측 바위 능선에서 이번엔 산행대장님이 타이타닉을 타나보다~

 스릴있는 암봉 산행을 즐기기는 동석산이 제일인거 같다~

 

 이제 암봉능선 구간이 끝나고 하산지점의 바다와 섬풍경이 반겨준다~

 섬들과 바다도 멋지지만 당신이 더멋집니다^^

 

 바다의 섬들이 멋지다~

 

 섬의 중앙에 우뚝솟은 바위가 손가락 섬이라나~

 산의 전망대에 애기봉 설명 표지판이다~

 여기 세방 낙조라고 해질때가 천하일경 인가보다~

 하산한 팬션 입구의 시비다~

 펜션과 섬이 멋지다~

 하산지 주차장서 바라본 경치다~

 펜션집이 그리 많치는 않았다~

 

 

 

 

 

 

 주차장서 찍은것이다~

 바다물의 흐름이 보인다 물살이 쌔어보인다~

 주차장에 있었는데 뭐지?

 돌아오는 길에 진도각 휴게소다 여기에 이순신 장군 명량해전 승전공원과 진도 대교가있다~

 이순신 장군 명량해전 승전공원이다...물살이 빠르게 흘려서 돌이 굴려때 오돌~소리가 난다고 오돌목 이라했다~

 사랑해요~근데 사진사가 질투가나서 떨었네ㅎㅎ

 진도대교의 웅장한 모습이다~

 부부가 함께 산과 여행을 단니니 좋타~

 

 승희씨 승리하세요~~

 진도하면 진도개,바닷길 갈라지는거,진도 아리랑,진도대교,진도홍주(빨간40도짜리 술),노란색의 진도 물금 막걸리가 알아주는 특산물이다~

 진도각 휴게소의 명량해전 기념비다~

 당신의 애교에 뒤에 이순신 장군이 반하겠어요ㅎㅎ

 312회 동석산 산행 효성 산악회의 산행 안내문~

버스로 동석산 가는 진도어느 마을에 우리 와이프가 서울대 합격했다는 현수막이다~~ㅎㅎ

진도 동석산 암봉능선 1키로와 6,5키로 4시간 능선을 산행하며 바다와 섬들 풍경을 조망하고

내려오면서 진도대교,이순신 장군 명량해전 승전 기념공원 들리고 멋진 산행의 추억을 만들고왔다

왕복차를 8시간 탔지만 암봉의 슬릴이 모든 힘든것을 충분히 보상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