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17일 창녕 영취산(681.5m)산행~
2020년 8월17일 35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에 고향이 창녕인 친구와 창녕 영취산 암봉 산행을 하였다.
창녕의 대표산 화왕산과 여수의 영취산 명성에 가려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암봉의 경치는
어느 유명한 암봉산 만큼 좋았다~
등산객이 많이 찾지 않타보니 종합 등산 안내도가 없고 등산로에 풀어 우거지고 암봉 구간에 로프나 데크가 없어
아쉬웠지만 조용해서 좋았다~
*코스: 사리마을 회관 주차 후 출발~마을 뒤 구봉사,충효사 방면~15분 오르다 좌측 리본달린 등산로 진입~
능선 오르막~암릉구간~병봉 갈림길 능선~구봉사,충효사 갈림길~신선봉 갈림길~영취산 정상~
사리마을 뒤 방면 하산길~암릉구간~515봉~사리마을 뒤 숲길 임도~사리마을 회관 도착(약6,5km)
사리마을 뒤 영축산,구봉사,충효사 방향으로 등산 시작~
마을 뒤 사은암 바위~
이 길로 조금 오르다 좌측에 등산 리본이 달린 등산로로 진입~좌측으로 안빠지고 절쪽으로 올라가도 정상은 가지만
암봉의 스릴을 즐길려면 좌측 등산로로 가야 함.
암봉 구간을 올라서 저 뒤에 능선의 정상을 갔다가 능선을 타고 사라마을로 하산 해야한다
옥천 저수지와 저 멀리 관룡산이 보인다~
암봉도 모델도 베리 굿~
옥천 저수지가 잘 보인다~
힘들게 암봉 구간을 오르니 능선의 병봉 갈림길이 나오네~
내가 날씬해서 바위 통로를 잘 통과 하겠다~
정상 바로 밑에 신선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네~신선봉의 암봉 능선도 한폭의 동양화~
바위고 모델도 죽인다~ㅎㅎ
정상 바로 밑 바위들이 웅장하니 좋은데 로프가 없어서 오르기 힘드네~
아저씨 하체 힘 자랑하다 돌 떨어지겠슈~ㅎㅎ
친구야 암봉의 경치만큼 멋지다~
멋진암봉 멋진모델 금상첨화~
뭐 닮았지?
암봉의 스릴도 좋치만 안전히 최고~
앞에 신선봉 암봉 능선이 보인다~
영취산 정상~신령한 산이라나 뭐라나~
암봉에서 스릴을 제대로 즐기고 있네~
바위 색깔 참 좋타~
하산길에 바라본 암봉 밑의 구봉사~우리는 구봉사 뒤뒤 암봉 능선을 타고 정상을 올라왔네~
하산길 암봉 구간이 끝나고 1시간 정도 내려오니 사리마을 뒤 숲길 임도가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