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19년 2월8일 진동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신바람타고 씽씽~ 2019. 2. 12. 22:29

 마산 진동면 공원묘지 안에 있는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에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

130년전 호주 선교사 조셉 헨리 데이비스가 부산에 첫발을 내딛은후 호주 선교회에서 대를이어 경남땅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조선말기 학교와 병원을 세워서 의료봉사로 선교하고 현대식 학교 교육으로 많은 인재를 양성해서

한국 근대화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감사가 절로 나왔다

공원묘지 속에 호주 선교사 순교비와 기념관이 있어서 분위기상 좀 그렇치만 기념관 부지를 공원묘지에서 제공하고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이곳에 기념관과 순교비를 세운거 같았다~